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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고차매매단지서 불… 점포 7개 태우고 1시간 25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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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15 18:03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한 중고차매매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중고차매매단지 정비센터로 15일 오전 6시 50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90여 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1시간 25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정비센터에 입주한 40여 개 점포 중 6~7곳이 피해를 입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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