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인보우영동도서관, 9월 문화행사 가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9.16 13:55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군민들을 맞는다.

이 도서관은 지역의 평생학습 장이자 친근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연중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개관해 연간 10만7000여명의 군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5만4000여권에 달하는 도서를 보유중이다.

무더위와 폭염이 꺾이고, 날씨도 선선해지며 본격적인 독서의 계절이 도래하면서 학생들과 어린이·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으며, 하루 평균 450여명이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줄 알찬 프로그램들을 꾸렸다.

지난 8일 그림책 ‘백년아이’ 김지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어린이 공연 ‘마술책방(25일)’, 희망도서 간편대출제, 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내내 대출권수 2배(10권) 상향과 도서연체자가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지우개’도 진행된다.

현재 독서의 달 행사 외에도 인문학 교실, 문화가 있는 날, 북스타트 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견학 등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리고 있어 골라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과 학습 장소를 넘어 문화를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군민들을 위한 공간이다”라며 “9월 독서의 달에는 유익한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적극 이용을 바란다”라고 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건축 연면적 199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어린이·디지털자료실, 열람실, 전시실 등을 갖췄다.

매주 금요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