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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1.14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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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연말까지 운도심권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지 21개 구역을 대상, 희망지역을 조사하고 주민동의가 이뤄지면 내년 상반기중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수 이를 개발계획으로 확정해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대전역 주변 역세권개발사업의 일부 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가 결정되면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마스터플랜을 수립, 원도심권에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연출해 다시찾고 싶은 원도심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민간건축물의 명품화를 유도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과 함께 유명 외국 건축가가 참여하는 국제 건축심포지움을 개최해 현상공모 작품전시회, 대학생 건축공모전도 갖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주도 정비사업 추진시 생활권 단위 재개발을 유도해 이달중 선정 예정인 뉴타운식 재정비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 5곳의 시범사업지구를 선정, 지구별로 전문성이 검증된 총괄계획가를 위촉, 명품지구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을 단지, 건축, 환경계획이 포함된 마스터플랜을 현상 공모해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 청사나 상징성이 큰 건축물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시 현상 설계공모를 통해 명품건축물 건립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0년 이후 대전의 도심지역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주도 정비사업 추진시 관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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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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