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전방위 국비 확보 방침에 따라 김재혁 정무부시장이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다음달 22일 시작되는 정기국회 예결심사를 앞둔 국회를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김주이 기조실장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오찬간담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과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이종후 국회 예산정책처장, 김광묵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예결위원장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 예결특위 간사실 등도 방문·면담해 재도전·혁신캠퍼스 조성, 신채호 기념교육관 조성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을 위해 10월부터 국회 전담반을 조기 가동하는 등 국회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