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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도시재생사업 현장 모니터링 활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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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16 16:25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9월 중순부터 여성들이 직접 정책 현장을 찾아가 여성의 눈으로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안하는‘지역정책 현장 모니터링 활동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9개 시·군 여성단체 활동가 27명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여성들의 참여 현황과 주민 욕구조사,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모니터링 활동은 이달 중순부터 추진된다.

개발원은 모니터링 대상 정책을‘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2일 동안 모니터단 교육을 진행했다. 개발원은 모니터링 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자문 등 지원활동도 하기로 했다.

모니터단의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활동이 종료되는 11월 말 경에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각 지역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모니터링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간해 도내 도시재생사업 추진 담당자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숙 원장은 “이 사업은 여성들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와 지역을 여성의 눈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정책 추진의 출발점이 되고,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의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기회이자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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