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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해 적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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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17 13:35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 국장을 만나 지방이양 사업 등 내녀도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정부가 지방재정 분권 실현을 위해 내년도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일부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서천군 지방이양 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노 군수는 문화체육관광국,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 건설교통국 등 총 4개 국을 방문해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 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 등 11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 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과 연계해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체험형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2억 원 등 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수산시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산지 위판장 등 산지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및 위판장 시설 개.보수를 통한 유통기능 강화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13억 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방이양으로 국비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충남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군 사업이 지속적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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