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빛 브라운' F/W 시즌 대표 컬러로 오랫동안 회자되어온 브라운 컬러가 오렌지의 젊은 감성이 깃든, 더 영한 감성으로 돌아왔다.
'레드벨벳' 더욱 에너제틱하고, 건강한 가을과 겨울을 기대하며, 짜릿하고 열정적인 레드의 힘은 여름을 넘어 F/W시즌을 넘본다.
'새벽 솔숲 딥그린' 친환경과 지속가능함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은 패션에도 영향을 끼쳤다. 그 증거가 바로 자연을 닮은 그린 컬러의 유행이다.
'목화 솜솜 베이지' 추위를 녹이는 햇빛의 따스함처럼 F/W 시즌을 부드럽게 녹여줄 베이지 컬러의 힘, 포근하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보자는 의미이다.
이 트렌드는 입점 브랜드의 key 컬러 분석과 패션트렌드 전문기관 분석, 팬톤 F/W 패션 리포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표적인 4가지 컬러를 선정했다.
또한 컬러가 연상되는 소재를 활용한 네이밍으로 쉽게 컬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손을경 대전점장은 "고객이 의류나 화장품을 쇼핑할 때 트렌드 컬러를 참고 할 수 있도록 매장에 관련 고지물을 비치하고 있으며, 상품군 별로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가을·겨울의 다양한 스타일 제안과 신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