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지정 및 등록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해당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체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연기향교 음악회 및 화전놀이 ▲전의향교 한식 아카데미가 선정됐다.
또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김종서 장군묘역 증강현실 게임,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고택 음식 체험,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으로 ▲김종서 장군묘역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9700만 원과 시비 2억 9550만 원 등 총 사업비 4억 9250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문화재 활용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