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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산중학교 학생, 어르신 발 닦아드리며 효 의미 되새겨

박용갑 구청장, “함께해 효! 세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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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19 16:04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18일 박용갑 중구청장(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과 동산중학교 학생들이 어르신의 발을 씻겨드리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18일 박용갑 중구청장(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과 동산중학교 학생들이 어르신의 발을 씻겨드리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18일 늦은 오후, 뿌리공원 세족장에서 동산중학교 학생 20명이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 속한 어르신의 발을 정성스레 닦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용갑 중구청장도 세족식을 함께 하며,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미안함 등을 자연스레 전달할 수 있는 세족식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서로 상대의 발을 씻겨주는 상호 세족식이 열릴 예정으로, 이미 400여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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