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100년 전 세계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특강
대전상의, ‘100년 전 세계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특강
  • 박진형 기자 bless4ya@dailycc.net
  • 승인 2019.09.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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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아주대학교 금융공학과 구형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100년 전 세계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구 교수는 "세계는 현재 100년 전에 겪은 정보혁명, 기술혁신, 새로운 에너지 발견, 신산업 대두 등과 같은 패턴을 거의 유사하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9세기 산업혁명을 통한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영국이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지만, 전쟁에 대비하지 않아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금융시스템이 붕괴되었고, 20세기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한 미국 중심의 패권주의, 일본 자본의 유출로 인한 아시아 외환위기가 있었다"고 역사의 변화와 위기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재편 인지 ▲군사우주산업 개발과 선점 ▲새로운 에너지원 확보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정치와 경제가 분리되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최근 자국 이익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국제질서가 개편되고 있다"면서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냉철하게 판단해,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고 경제적 이익도 놓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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