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재활용을 뛰어넘는 새활용 시대 연다

구본영 시장, 서울시 새활용플라자 벤치마킹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9.22 15:2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과 천안시 공무원 등이 지난 19일 서울새활용플라자(SUP)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구본영 천안시장과 천안시 공무원 등이 지난 19일 서울새활용플라자(SUP)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폐기물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19일 진행된 서울새활용플라자(SUP)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폐기물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킨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구본영 시장과 관련 주요부서 간부,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폐자원의 단순 재사용·재활용의 차원을 넘어 가공과 재디자인 등으로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SUP)는 새활용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 9월 5일 개관됐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디자인과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로 재활용을 새활용으로 업(Up)시키는 디자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서울시의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해 폐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미래 사회 구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