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반도체 제조용공정설비업체인 ㈜매티스(대표 박기현)는 지난 18일 천안남산초(학교장 정석훈)와 천안북중학교(학교장 안미숙)를 회사로 초청하여 야구부 발전기금 500만원씩 각각 전달했다.
(주)매티스 서덕규 전무(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는 “프로야구선수로 활약 중인 김태균, 안영명(한화), 구창모(NC), 김동엽(삼성) 등을 배출한 야구명문학교의 꿈나무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했다.
이어 “전 쌍방울,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며, 모교출신 감독인 천안북중학교 심성보감독과 천안남산초등학교 조현수 감독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린선수들이 자신의 성장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북중 이은석, 천안남산초 지현용 학부모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소중한 재정지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발전기금을 전달한 ㈜메티스는 1999년 회사를 설립해 반도체 제조용 공정 설비의 Index Unit, Bake Unit, Robot Controller, display 설비의 전장 in line system 선두업체이다.
업체는 2018 대전충남중소기업인대회 국무총리표창, 2019세메스우수협력사 선정, 2015 대전충남중소기업인대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국제아동구호개발단체를 통한 해외빈곤아동 돕기 및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와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