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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밥맛 좋은' 벼 신품종 개발 성공

충남8호 '여르미', 기존 대비 쌀 수량·품질 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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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2 14:0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밥맛을 끌어올린 벼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조생종 벼의 단점인 밥맛과 완전미율을 개선한 벼 신품종 '충남8호(가칭 여르미)'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르미의 수확 시기는 8월20일쯤으로 기존 품종보다 2주 이상 늦지만, 쌀 수량이 좋고 밥맛과 외관 품질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 출원을 목표로 시범재배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저장한 쌀은 여름철이면 식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맛 좋은 조생종 햅쌀을 생산하면 지역 브랜드 쌀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시장을 선점하기에도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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