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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담고 박민규 학생,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 수상

헌혈 가능한 만16세부터 꾸준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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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3 14:4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2일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세종시 소담고 3학년 박민규 학생 (사진=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지난 22일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세종시 소담고 3학년 박민규 학생 (사진=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세종시 소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규 학생이 지난 15일 19살 생일을 맞아 30번째 헌혈 후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적십자 헌혈유공장이란 대한적십자사에서 다회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드리는 명예로운 적십자 포상이다.

헌혈 참여 30회 이상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박민규 학생은 "고1 첫 헌혈, 고2 첫 성분헌혈, 고3 은장과 조혈모세포 기증신청까지 생일을 헌혈과 함께 보내서 더 의미가 있었다"면서 "이번 은장과 조혈모세포 기증신청을 계기로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헌혈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광 혈액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 모집이 감소하는 시기에 이처럼 생애 첫 헌혈을 경험하는 청소년 헌혈자의 적극적인 헌혈 재참여는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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