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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사업궤도 오른 회덕지역주택조합

내달중 사업승인접수... 97% 토지확보, 철거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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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3 17:5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지내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조합 제공)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지내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조합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회덕지역주택조합(계족산 the 숲 빌리지)이 정상적인 사업궤도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회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토지확보, 철거작업 진행과 함께 10월 중순 '사업승인접수'를 준비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쌍용건설이다.

지난 2018년 12월 8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올해 4월 25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현재 50% 이상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 문제점이자 사업성패의 근간인 ‘토지확보’ 문제에 있어서는 국유지 포함 97%이상 (사유지 95%이상)을 조합으로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여 사업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기초적인 지표조사를 완료하고 지하 안전성 평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지내의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10월 중순경 대전시청에 사업승인접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구 계족로 412 일원에 들어설 ‘계족산 the 숲 빌리지’는 차별화된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메리트다.

kt 기가 지니와 IOT 기술을 접목하여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가전기구와 각종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KT GIGA Genie 스마트 인공지능 아파트 단지다.

또한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경부고속도로와 더불어 대전IC, 회덕IC(예정), 대전복합버스터미널,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대전 시내는 물론 타 지역 이동마저도 편리하다.

뛰어난 생활권도 눈여겨볼만 하다.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중리전통시장, 법동전통시장, 송촌동 먹자골목, 대전병원, 대전동부소방서, 대전지방국세청(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쾌적한 단지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근거리에 계족산, 당산, 갑천, 한밭수목원, 송촌생활체육공원, 동춘당공원 등 다수의 공원 위치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리고 대덕구 숙원사업이었던 읍내동 개발이 어느 정도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그 동안 낙후되었던 읍내동 일원의 주민들 생활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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