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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6기 작가 오픈 스튜디오 ‘하얀 밤. 걷다. 여행자’ 개최

프랑스 보쉬르센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및 한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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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4 15:08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프랑스 보쉬르센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6기 작가 3인의 오픈 스튜디오 하얀밤. 걷다. 여행자 展을 개최한다.전시 관람 모습.(사진=이응노미술관 제공)
프랑스 보쉬르센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6기 작가 3인의 오픈 스튜디오 하얀밤. 걷다. 여행자 展을 개최한다.전시 관람 모습.(사진=이응노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보쉬르센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Atelier Ung-no Lee)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6기 작가 3인의 오픈 스튜디오 ‘하얀밤. 걷다. 여행자’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파리이응노레지던스 6기 입주 작가로 선정·파견된 구인성, 김안선, 이원경 작가가 그 간 작품 활동 결과 및 경험을 프랑스 현지 미술관계자들을 비롯한 일반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 당일은 프랑스 문화재의 날(Le journeé du patrimoine)로 컨퍼런스, 공연, 문화체험, 박물관 미술관 무료 개방 혹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복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랑스 대표 문화행사 기간이다. 프랑스 문화재의 날을 맞이해 오프닝 행사 당일 100여명의 탐방객들이 참여, 성공적인 개막식을 마쳤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국내 공공미술관이 해외에 직접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드문 사례로, 2014년 1기 작가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올해 6회째 진행되고 있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우리 젊은 작가들이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 작가의 창작활동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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