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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제6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개막

오는 27일 비빔밥퍼포먼스 등으로 흥 돋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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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4 15:52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대덕구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대덕구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동 355번지 등 약 4만㎡의 장동경관농업단지 일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소풍’이란 주제로 제6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농촌체험이 가능한 코스모스 꽃 축제로 경기민요, 길놀이 등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동에서 생산된 보리를 이용한 비밤밥퍼포먼스, 행사의 흥을 돋우는 초대가수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기간 내 행사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내달 3일까지 행사장을 개방하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동계족산 황톳길의 관광명소가 되자, 새로운 농촌관광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마을축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승규 경관농업추진위원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소풍·힐링 공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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