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은 전시 부스를 통해 건설공사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 중인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전헬멧과 CCTV 등 다양한 건설안전관리 장비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복잡한 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현장부터 경영진까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수공의 자체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인 'KRM(K-water Risk Management)'과실시간 지진감시 정보망을 활용한 '지진관리시스템', 지역별 가뭄 현황 및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가뭄정보포털' 등도 시연한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국민 안전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