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 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자치단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CEO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기반을 탄탄히 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목표로 군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되어 심사위원회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 군수는 지난 민선 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소백산자연휴양림,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견인했다.
또한, 북벽지구테마공원사업, 별곡수상레포츠시설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시설의 확충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함께하는 녹색쉼표 단양의 백년대계를 위한 ‘2030 단양 미래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며, 군 발전계획 수립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군민참여단을 발족시키며 민·관연 협력 연구의 모범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국 유일한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이색 이벤트도 개최하며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복합형 보건소 신축과 군립임대아파트 건립 등을 통한 지역의 열악한 민간부문의 공백을 공공부문으로 채워가며 지방자치 경영의 우수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단양을 위해 펼친 좋은 정책들이 큰 상으로 이어져 더없이 기쁘고 영예롭다”며 “최근 추진하는 어메이징(Amazing) 단양! 군민운동의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