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공법협의회 3대 회장에 지하 터널 토목공사 신기술자 김경곤 박사가 취임했다.
김경곤 박사는 최근 연구 개발한 신기술은 기존의 NTR공법 기술보다 경제성이 약30% 절감, 공사 기간 약25%가 단축, NTR공법의 약70~80%에 시공 가능한 신기술, 신공법 4개를 연구 개발했다.
김경곤 박사는 “앞으로 3년 안에 상장회사로 만들어 세계의 기업 벡텔과 같은 토목 건설 전문 기술회사로 더 높고 넓은 세계로 비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주식회사 인스코엔지니어링 사장이며 엠앤제이건설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김경곤 박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에서 발주한 경부선 횡단공사인 ‘부산온골지하차도공사’가 시공 중에 있다.
또 부산항만청에서 발주한 ‘부산 북항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건설공사’, 전북 익산시청에서 발주한 ‘화순-동면간 도로개설공사 중 문덕터널공사’ 등 여러 공사에 새롭게 개발한 신기술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