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는 2일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6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6건, 예산안 2건, 승인의 건 1건 등 모두 5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소연(바른미래당·서구6) 의원은 '시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공공형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설치 필요', 구본환(민주당·유성구4)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치료 위한 전문센터 필요성', 민태권(민주당·유성구1)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각종 계약시 지역업체에 대한 우선권 부여 관련' 제언, 홍종원(민주당·중구2) 의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방안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종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사업이며 민영화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라며 "의회는 물론 집행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