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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태풍 ‘미탁’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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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2 17:58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오전 8시 본사에서 비상대책본부장(사장) 주재로 전국의 소관 시설물에 대한 풍수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전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사진=수공)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오전 8시 본사에서 비상대책본부장(사장) 주재로 전국의 소관 시설물에 대한 풍수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전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사진=수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태풍 미탁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수공은 2일 오전 8시 본사에서 비상대책본부장(사장) 주재로 전국의 소관 시설물에 대한 풍수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전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본사 및 전체 현장부서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강우상황에 따른 추가 방류에 대비해 모든 댐의 수문설비와 하류 경보설비에 대한 특별점검도 완료하였으며, 남강댐 등 8개 댐에서는 홍수조절 목적으로 사전 수문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수장과 취수장 등 수도시설의 경우 정전 및 침수에 대비해 비상전원 공급설비와 비상배수펌프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수공은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태풍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발생에 대비한 지원 계획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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