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태풍 '미탁'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철저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02 17:1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일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철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미탁은 이날 오후 9~10시께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교육청은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인 미락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예비특보 단계부터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기상특보를 참고한 교육활동 운영 ▲등·하교시간 조정 ▲임시 휴업 실시 등 세부적인 대처방안을 학교에 안내했다.

또 학교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비상근무를 하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철저한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태풍 미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안전과 교육시설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