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 지역주민 2000여 명이 다녀간 들말 한마음축제는 가장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이 준비하고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축제’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을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2019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 개최됐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분야에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민 주도형 공동체 마을축제다.
축제는 들말풍물단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어린이・문화공연, 주민장기 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20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40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 500여 점의 어린이 그림 전시회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