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4일 '9월의 청렴·친절 직원'으로 김혜정 상담사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김혜정 상담사는 취업을 위해 보훈청을 찾는 제대군인에게 친절한 민원응대로 5명의 민원인에게 '고객만족 그린카드'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 4일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 "지난 3개월간 꾸준한 취업지도를 받아 취업에 성공했다"며 "실업의 아픔을 같이 해주신 상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친절하고 청렴한 직원을 포상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