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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특별방역 24시간 총력 대응

재난형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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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6 16:23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도고면 효자리 거점소독시설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오세현 아산시장이 도고면 효자리 거점소독시설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9월 17일부터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9월 18일부터 도고면 효자리 외 경기도 인접 지역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축산농가 관련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외부 소독 후 소독필증을 교부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과 관련해 11월 소와 염소 일제 백신접종 및 돼지 보강접종을 진행한다.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추가접종,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병원성 AI방역을 위해 철새 도래지, 전통시장 및 소규모 가금농가의 취약방역지구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와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제역백신접종, 농가매일소독, 농장입구 생석회도포, 외부인 및 차량출입통제 등 농가단위의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와 유기적인 협조로 가축전염병 방역청정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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