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 그동안 도서관 등 고정장소에서 진행한 진로·취업상담을 카페트럭을 이용해 인근 대학과 관공서까지 확대,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상담창구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역청년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달 1일에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목원대학교 인근을 방문해 취업상담 및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실시한 결과 152명의 지역청년이 이용하는 실적을 거뒀다.
취업상담에 참여한 배수홍 목원대 학생(무역학과 3학년)은 “대전희망카드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을 자세히 설명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서비스는 22일 열리는 대전시 일자리박람회에서도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