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군,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07 07:5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관내 무허가 배출업소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

앞서 군은 신고 등록된 관내 공장,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 보일러 설치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예상업소 30여 곳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에 2개 단속반(6명)을 구성, 수질·대기 및 가축분뇨 분야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행위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폐쇄명령 등과 같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또 적발 업체의 정상 운영을 위해 허가나 신고 절차를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이번 기회에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괴산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