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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축제서 청소년 문화 난장 ‘키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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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7 15:3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금산군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 청소년 문화난장 ‘키워’를 운영했다. <사진=금산군 제공></div>
금산군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 청소년 문화난장 ‘키워’를 운영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문화난장 ‘키워’가 주목받았다.

금산군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 청소년 문화난장 ‘키워’를 운영했다.

인삼축제 기간(9월 27일~10월 6일) 동안 금산지역 청소년들과 청년문화 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이 주관, 청소년과 청년이 운영하는 각종 체험 부스와 이벤트, 공연이 함께 했다.

청소년 문화난장 ‘키워’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지역 청소년들이 기획과 준비,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간디학교, 금산고, 금산여고, 금산산업고, 금산중,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레드스쿨,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등 9개 관련 학교 및 기관의 청소년들이 힘을 모았다.

여기에 매달 색다른 컨셉으로 금산시장 ‘월장’을 기획 진행해왔던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이 함께 콜라보 참여, 청소년 문화난장 ‘키워’를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로 새싹 인삼 화분만들기, 미술 전시회, 블라인드 상담, 걱정 인형 만들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느린 우체통, 천내 습지 탐사, 나무 책갈피 만들기, 켈리젠탱글, 손수건 꾸미기 등 체험부스가 독립적으로 운영됐다.

랜드마크와 인물찾기 등 문화난장 행사장을 무대로 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특히 10월 3일은 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지역 학교들의 연합공연을 마련된 무대는 2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화합의 힘을 키웠다.

지역의 주체로서 의지를 표현하는 충남 청소년 선언문 낭독도 이어져 금산의 미래를 함께 확인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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