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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반 호응

체험전문가로서의 역량개발과 품격을 높이는 강소농 육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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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7 13:0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경영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은 민간전문자격으로 40시간 교육이수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강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체험프로그램기획, 농촌관광의 이해와 관광자원 찾기, 내 농장에 맞는 체험계획 설립 등 체험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일반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

첫 날에는 한국식품정보원 이원철 전문강사(산마루영농조합 대표)의 ‘농촌체험지도의 필요성과 체험지도사의 역할’이란강 강의가 실시됐으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교육내용으로 교육생들의 집중도를 제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강사 지원과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가자격인 식품가공기능사와 농산물품질관리사 2개 과정 등 총 3개의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농업인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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