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2회 한글사랑 꿈민정음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는 9일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한글사랑 꿈민정음 한마당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자주, 애민, 창조, 실용의 정신을 계승하고 바른말과 글을 창의적으로 펼쳐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꿈을 찾아 이루게 하자는 취지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한글사랑 꿈민정음 한마당은 학생들이 우리 말과 글을 창의적으로 펼쳐 써 보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자신의 소중한 꿈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