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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천안준법지원센터와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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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9 05:2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집수리 현장(사진=아산시 제공)
집수리 현장(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3동행정복지센터는 모종동 소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일 실시된 집수리 봉사에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이영호 소장) 지원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3명이 주거 위험 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와 쓰레기를 배출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던 대상 가구로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방치되어 있던 가구와 이불, 옷 등이 쌓여 있어 이동이 불편하고 악취가 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영호 소장은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 사회봉사자들이 구슬땀을 쏟으며 청소를 해주어서 기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봉사에 참여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홍언순 단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는데 천안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대수선을 진행하게 되어 고마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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