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124주년 제천의병제 개최
창의 124주년 제천의병제 개최
  • 조경현 기자 jgh1554@dailycc.net
  • 승인 2019.10.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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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이강년 선생 뮤지컬로 재 표현

제천의병제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의병제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창의 124주년 제천의병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여름 광장(구 동명초 부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의병제는 지난해 '다시 팔도에 고하노라'에 이어 '의병 불길처럼 일어나 전설이 되다!' 개막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11일 오후 7시에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은 후기 의병을 주도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배우 강신일 씨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지역 출신 연극배우들의 열연과 유명 퍼포먼스팀(미르메)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어 7080을 이끈 한국 포크음악의 거목 정태춘&박은옥의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열린 음악회'가 마련돼 제천의병제를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제천의병제 기간에는 의병제를 알리는 고유제와 순국의병 위령 묘제의 의식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제천의병제에 제천의병의 역사를 그린 '다시, 팔도에 고하노라!'라는 개막 창작 뮤지컬을 선보였다"며 "기존 의식행사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식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즐기면서 의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와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제천 의병제는 숭고한 의병정신을 시민정신의 기본 지표로 승화시키고 제천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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