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인의 교류와 친목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과 8월 신규 교육행사에 이어 전국 마을기업인의 날 행사를 유치해 올해 전국단위 마을기업 행사를 모두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 마을기업 지침 개정 설명회, 발전방안 토론회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둘째 날 일정으로 대전지역 명소와 우수마을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마을기업 관계자들에게 대전의 볼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문인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올 한해 마을기업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대전에서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마을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