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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상초, 도란도란 역사 속 이야기 수업 진행

문화해설사와 농다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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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9 14:5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에서 문화해설사의 도란도란 역사 속 이야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문상초등학교 제공)
진천 문상초등학교에서 문화해설사의 도란도란 역사 속 이야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문상초등학교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연호)는 지난 7, 8일에 학년별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란도란 역사 속 이야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미처 몰랐던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해 바로 알게 됐으며, 특히 문상초 근처에 있는 농다리와 관련된 이야기는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아울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천 년 동안 무너지지 않았다던 농다리의 신비와 주변 길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혔다는 사실을 알았다.

문상초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자랑스러운 문화재가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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