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장애 및 비장애 학생이 함께 서로 도우며 통합교육을 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실습복으로 갈아입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의 필요한 수칙을 익히고 오감을 활용해 밀가루 반죽, 발효, 굽기 등의 과정을 통해 마들렌 빵을 만들었다.
5학년 김효주 학생은 “평소에 자주 먹는 마들렌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맛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