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 초는 2019 두드림 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되도록 두드림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체험학습은 두드림 교실에서 놀 시간을 쪼개어 공부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두드림 체험학습은 1~6학년 학생 25명과 삽교초 교사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런닝맨 체험관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이뤄졌다.
학생과 교사들은 런닝맨 체험관에서 제8의 런닝맨 멤버가 되어 지령을 받고 다양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체험하였다. 또한 전쟁기념관에서는 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옥외전시장, 전쟁역사실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아보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험학습은 학생과 교사의 결연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하고자 사제동행으로 이루어져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이번 두드림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며 전인적 성장을 하는 발판이 되었길 기대를 모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