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는 10일 봉산초등학교 학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40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례안 2건, 건의안 1건에 대해 직접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해 보는 한편, 본회의장 단상에서 자유발언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한편 봉산초 소재 지역 시의원인 윤용대(민주당·서구4) 의원은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한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