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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 원탁회의’ 개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정책 방향성 제시할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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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0 16:0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5일 오후6시 30분 취암동 청출어람(논산시 중앙로 271)에서 ‘모이자! 말해보자! 논산청년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이 주관하고 논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가 직면한 청년문제를 청년이 개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총 70여 명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10명씩 7개조를 구성해 일자리, 문화·여가, 주거환경 등 분야별로 ▲논산시 청년 실태 ▲청년이 바라는 논산의 미래상 ▲논산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진행자)가 함께하며, 참여자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진단하는 1차 토론과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2차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논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논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전략기획실 정책개발2팀(041-746-5026 또는, 이메일(kisakisa8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사회문제에 관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며 획기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많은 지역청년의 참여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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