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상동 들말두레놀이는 홍수를 막기 위해 토산을 쌓고 두레(공동작업)를 조직해 김매기를 하던 데서 유래된 것으로, 1970년대 중반 농업기술 발달에 따라 소멸되었다가 고 고석근의 재현으로 현재까지 계승되고 있으며, 1996년에는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시연에는 토산제부터 샘굿, 모찌는 소리 등 목상동 주민 70여명이 직접 참여하며, 시연 종료 후에는 고사음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연은 대전 을미기공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