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오덕성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한 제11회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아데코, ADeKo) 한독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의 볼프람 레셀(Wolfram Ressel)총장과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계획,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은 지난해 10월 한국 거점국립대학교 총장단이 독일을 방문해 TU9(독일 우수 공과대학 연합체)과 양국의 대학 및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구축한 공동 협약의 후속 작업이다.
올해 QS세계대학순위에서 279위를 기록한 슈투트가르트대학은 1829년에 설립한 공립 종합대학으로, 약 2만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