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21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대전상의, 제21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 박진형 기자 bless4ya@dailycc.net
  • 승인 2019.10.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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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재욱 대전상의 부회장은 부재중인 정성욱 회장을 대신해 포럼을 주재하며 "우리 대전은 천혜의 자연환경 도시로서, 10~20분만 나가도 인근의 대청호반 500리길, 계족산 황토길, 식장산, 보문산 등이 가까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것을 권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퍼펙트 체인지: 한국기업, 전략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송 교수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이 펼친 유동성 완화 정책과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부작용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송 교수는 "우리나라가 과거 일본처럼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며 "저성장 기조가 바뀌기 위해선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정 합의의 노동시장 유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전세계 GDP(국내총생산)에서 신흥시장이 저임금 구조로 인해 세계 공장의 역할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선진국들의 스마트 팩토리와 우수인재 블랙홀 현상으로 선진시장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송 교수는 기업들의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7대 제언으로 ▲혁신을 통한 시장 선도 ▲지식기반 네트워크 경제와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민첩성 ▲저성장, 초경쟁 상황에 적합한 다각화와 집중화 ▲신(新)성장 동력 창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 ▲플랫폼리더십 확립 ▲사회적 정당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