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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0 12:13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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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농협은행 대전 대사동지점에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열고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소비에는 지장이 없는 사과와 배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장터에 가면 10개에서 12개의 사과와 배를 직접 골라 5000원에 살 수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민의 정성과 땀으로 자란 농산물이 상품성 저하로 유통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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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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