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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 ‘선정’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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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3 13:0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손권배 공주시장(좌측 네번째)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들이 도시재생 우수사례에 선정, 국토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손권배 공주시장(좌측 네번째)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들이 도시재생 우수사례에 선정, 국토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돼 지난 11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박지동 도시재생기반팀장이 관련 사업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공주시가 시행한 ‘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 조성사업은 지난 1970~1990년대까지 교육도시로서 자취생활과 하숙촌을 테마로 하숙체험마을을 조성해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100년 이상 된 성당과 교회, 학교 등 근대건축물 밀집지역에 테마거리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왔다.

또한, 사업 효율성과 계획 창의성, 실행 적정성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 등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선진적 도시정책으로 평가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 같은 결실은 민관이 협치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을 제민천 일대로 확장시켜 원도심을 살고 싶은 도시이자 공주의 대표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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