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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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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1 19:0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보건소(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지난 2016년 이후 업무유공으로 장관과 도지사 등으로부터 9개의 상을 수상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016년 3건, 2017년 5건의 수상실적에 그친 바 있다.

올해 천안시보건소가 받은 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2개, 충남도지사상 등 7개(3건 수상확정)다.

우선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처음 시작한 장기기증운동으로 2012년∼2017년까지 323건에 그친 참여실적이 올해는 713명이 참여의사를 밝혀 지난 6년치의 2.2배를 한 해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9월12일 수상했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기기 등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국가검진결과)를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지난 5월17일 장관상을 받았다.

2 차 시범사업 당시 국가검진연계자등록율 68.1%(전국평균 59%), 앱서비스 지속참여율 99.1%(97.7%), 중간검진 참여율 96.4%(87.9%),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감소율 62.3%(53.2%)로 전국 평균을 모두 넘어서는 성과를 거둬 수상했다.

도지사상으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행려환자, 최상위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천안의료원 3병실 15개 병상에 1인 연간 최장 45일, 시립노인전문병원 10개 병상에 60일간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추진해 상을 받는다.

외에도 지난 3일 응급발전 유공, 18일 심뇌혈관 예방사업, 5일 국가결핵 관리사업으로 도지사 상을 받았고, 이달 중 국민건강향상 우수기관으로 대한건강관리협회장 기관 표창이 예정돼 있고,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 정신보건사업 유공으로 도지상 이 확정돼 수상만 남은 상황이다.

올해 최고의 수상실적을 기록한 것은 보건소 근무자들이 지역사회 질병 예방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건강한 환경조성 및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만호 소장은 “올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한 결과”라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정확히 파악해 건강을 챙기는 보건소가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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