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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19 찾아가는 홍성 유아 환경 놀이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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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3 10:0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조양유치원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업싸이클링(up-cycling) 환경놀이마당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에 홍성교육지원청은 10월 한달 동안 홍성 관내 공·사립유치원 총 600여명의 유아들이 유아의 자연존중 및 폐자원을 이용한 환경 보존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창의적 사고 및 환경 보존 의식 함양을 기르도록 지속가능발전의 환경 놀이마당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놀이 활동으로는 뮤직 플레이존, 상상나래 플레이존, 폐박스 젠가놀이, 폐품활용 업싸이클링, 폐품활용 미술활동, 촉감 및 소근육 놀이 활동으로 자유놀이와 로테이션 놀이로 이뤄져 있다.

이같이 놀이에 참여한 조양유치원의 한 유아는 “내가 입던 청바지로 예쁜 머리띠 장식을 만드니 즐거웠어요”,“집에 있는 종이 박스로 집도 만들고, 다리도 만들며 젠가놀이를 했어요”라고 즐거워했다.

또한 놀이마당은 유치원 누리과정(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돼 생활주제“환경과 도구”와 연계해 이뤄지고 있으며 참가하는 유치원은 조양유치원, 내포유치원, 내포초병설유치원, 한울초병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 프라임유치원과 풀꽃향기유치원이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개정되는 유치원 “2019 개정 누리과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유아들의 행복놀이에 더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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