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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3 13:56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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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오전에 가의도를 찾아 갯바위 낚시 중 파래 같은 갯바위 부착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손목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응급후송에 나선 신진파출소 서순경은 “교육, 의료, 교통, 문화, 치안 등 사회 서비스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낙도 주민을 비롯한 응급환자 후송과 해양 조난 긴급구조는 마지막으로 찾는 대국민 서비스인 만큼 언제나 가족의 생명을 다투듯 최선을 다 하겠다”며 “유사시 119나 긴급신고 스마트폰 앱 '해로드'를 통해 해경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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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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