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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 지방관광 활성화 워크숍] 박양우 문체부 장관 "관광콘텐츠 자연·인문 자원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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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3 13:5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박양우 문체부 장관(오른쪽에서 4번째)이 11일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대전·충남권 지방관광 활성화 워크숍에서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왼쪽에서 3번째),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박양우 문체부 장관(오른쪽에서 4번째)이 11일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대전·충남권 지방관광 활성화 워크숍에서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왼쪽에서 3번째),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전·충남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연, 인문 자원을 적극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11일 열린 지방관광 활성화 워크숍에서 박 장관은 “수도권에 치중된 해외관광객 분산과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지역별 역사와 예술, 문화, 인문이 복합적으로 접목된 관광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가운데 9권역인 금강백제권역(대전-공주-부여-익산)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슈를 논의한 자리였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3~4곳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명품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박 장관은 “정부는 테마10선 권역별 분산과 체류하는 선진형 관광지 육성전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현재 지방관광은 위기이며 또한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백제문화권 역사와 음식 등이 연계된 융복합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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