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청주지역 노사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등반에 앞서 청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 대표자 7명이‘지역 고용 복지 실현 노력 등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라는 내용의 공동결의문을 채택해‘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상당산성 종주와 자연정화활동을 실천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청주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