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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3 13:0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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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두년 중원대 총장, 유택하 연민학회 이사장, 허권수 연민학회 회장 등이 참석하고 ‘동아시아 구곡 문화’를 주제로 한국, 싱가폴, 중국 총 3개국에서 의약분 싱가폴 남양이공대 교수, 유창 중국 양주대 교수, 김은진 경덕진 도자대 교수, 이상주 중원대 교수 등이 논문발표를 할 예정이다.
연민학회는 21세기 최적의 유교 문화 관광자원이자 인문학 관광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구곡문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곡 연구 전문가를 초청하여 괴산이 구곡의 중심고을이라는 사실 및 구곡 문화관광 특구와 유교 문화 자원적 가치를 공감하여 알리는 것이 본 학술대회의 취지이다.
이상주 교수는 “구곡문화는 시 산문 그림 음악 글씨 과학 외교 등 유교문화를 창의융합적으로 발휘한 문화유산으로 구곡이라는 단일 주제로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구곡을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다”라며 ”특히 괴산군내 중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것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은 학술대회 이후 16일까지 괴산 일대 구곡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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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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